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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결혼] 성경적인 결혼관,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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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라는 단어는 멀면서도 가깝게 느껴지고,

어려우면서 누군가 생각나 설레기도 하는 여러 가지 감정을 주는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감사하게도 지금 교제하고 있는 사람은

나에게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그래서 요즘 결혼에 대해 가끔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성경적인 결혼관'에 대해서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했다거나

스스로 깊이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던 것 같다.

각자의 사명을 존중해주면서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

하나님 안에서 한 몸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갈 사람. 이 정도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랬던 나에게 이 책은 지금까지의 나의 생각과 행동을 돌아보고 또 새로운 사고를 열어주었다.

책을 읽은지 약 2주간 지나 기록을 남기려 하니 많은 것들이 증발한 것 같지만 여전히 기억에 남는 것들이 있다.

  • 결혼은 나의 개인적인 성공이나 발전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교회와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말씀
  • 내가 남을 섬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에게도 그리고 남들에게도 나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
    (베풀 줄도 받을 줄도 알아야 한다)

 

앞으로의 행동과 어떤 결정을 하게 될 때 이 책에서 알게 되고 느낀 것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결정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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