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근처 맛집
미테이블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8길 5 대영빌딩
*맨 아래 지도 참고
영업시간
평일 11:30 - 14:00 / 16: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00 - 16:30 / 라스트 오더 21:00)
주말 11:30 - 22:00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 X / 라스트 오더 21:00)
골목에 위치한 미테이블
푸릇푸릇 식물이 많습니당
평일이지만 역시 성수는 성수다...
점심 시간대라 웨이팅이 있습니다.
앞에 세 팀 정도 있었는데
약 30분 기다린 듯합니다!
웨이팅하며 보니
평일 런치 메뉴가 따로 있더라고요!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등이
약 8000 - 10000원 정도입니다!
*평일 점심 (11:30 - 14:00)만 해당됩니다.
드뎌 식당 입성~~
매장이 큰 편은 아니에요!
테이블이 5-6개? 정도 있는 크기랍니다~
테이블끼리 간격이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서
좁아서 불편하거나 그런 건 없었어요
분위기도 따뜻하고 괜찮았습니다
아래 메뉴는 평일 런치 메뉴
제외하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랍스타&채끝 스테이크,
청량 쉬림프 크림 파스타,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치킨 라이스 (런치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랍스타&채끝 스테이크~
랍스타는 조금 짜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랍스타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먹을만했어요!
특히 구운 야채가 진짜 맛있습니다 ㅋㅋㅋ
감자가 신기하게 겉이 쫄깃한 식감이고
버섯이 달달 고소한 게 구운야채 맛집~~~
골고루 다 맛있어서 버릴 것이 없었다는...
치킨 라이스! 이렇게 거대한 닭다리가
함께 올라갑니다! 예상치 못한 비주얼 ㅋㅋㅋ
소스는 데리야끼 소스고, 위에 양파 튀김이
올라갑니다! 저는 데리야끼 소스를
별로 안 좋아해서 제 입맛엔 별로 였어요ㅜ
청양 쉬림프 크림 파스타와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입니다!
청양고추가 크림의 느끼함을 딱 잡아줘서
느끼하지 않고 좋아요! 알싸한 맛이 살짝
감도는데 제 기준 막 매운 편은 아닌 거 같아요!
신라면보다 덜 매운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쉬림프 알리오올리오도 맛있었어요!
두 메뉴 다 새우가 많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점심 런치 메뉴에 이 정도 양과 맛이면
가성비 갑인 것 같아요!
아!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사진을 못 찍었는데
샐러드도 진짜 맛있었어요! 리코타도 많이 들어가고
크랜베리나 견과류도 꽤 많이 들어가서 좋았어요
드레싱은 발사믹 선택해서 먹었는데 역시!
발사믹 + 리코타 치즈 조합은 실패할 수 없습니다
샐러드 가격도 괜찮아서 가볍게 식사하고 싶을 때
또 한 번 와서 샐러드만 먹고 싶기도 하네요!
그 정도로 맛있었다는...!! ㅎㅎㅎ
전반적으로 먹은 메뉴들이 양도 괜찮고
맛도 평타 이상이라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뚝섬역 근처에 있는 가성비 좋은 양식집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