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전시.여행.공간

원주여행 #1. 뮤지엄산

728x90

원주 뮤지엄 산

[ Museum SAN ]

 


주소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운영시간

화~일 10:00 - 18:00
(17:00 발권마감)

* 월요일 휴무

 

티켓 가격

기본권
대인 : 19,000 / 소인 11,000

기본 + 제임스터렐권
대인 : 35,000 / 소인 25,000

기본 + 명상권 :
대인 32,000 / 소인 22,000

기본 + 제임스테렐 + 명상
대인 : 39,000 / 소인 : 27,000

 


 

원주 여행지으로 핫?!하다고 할 수 있는

뮤지엄 산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저도 엄마를 통해 처음 들어본 곳이였는데

다녀오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ㅎㅎ

티켓 가격이 좀 비싸다고 느끼긴 했지만

볼거리도 많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이라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가족은 제임스테럴권을 끊었는데요!

오후 2시쯤 갔었는데 공휴일이라 그런지

통합권, 명상권은 마감이더라고요ㅜ

아쉽긴 했지만 제임스테럴권이라도

겟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ㅎㅎㅎ

제임스터렐권은 입장 인원이 정해져 있어

관람시간을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뮤지엄 산은 스팟마다 우산이 놓여 있어서

뜨거운 여름날에도 태양을 피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야외 관람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날씨가 좋아 그런지 자연을 배경으로

어우러지는 작품이더욱 돋보이는 느낌이었어요!

이 공간은 플라워 가든이라고 하는데

진분홍의 패랭이꽃이  여름엔 가득하다고 합니다!

6~8월에 핀다고 하는데 제가 간 날은 8월이었지만

이미 꽃이 졌는지 푸릇푸릇했어요!

 

 

 

다음은 뮤지 언 산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아치 웨이'

물의 정원 위에 조형물과 그 뒤로 보이는 본관 건물이

마치 물에 떠있는 듯한 착시 효과를 줍니다

사람들이 가장 사진을 많이 찍는 스폿이기도 합니다!

 

 

 

본관에는 종이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는데요!

종이의 탄생과정과 제지 기술 발전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종이 자체, 종이가 재료로 쓰인 물건들의

의미를 '뜻을 담다' '예를 담다' 등

컨셉에 맞게 분류해 전시해놓은 게 인상 적였답니다!

그리고 각 전시품마다 만들어진 과정을 영상으로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어 따로 안내 설명을

듣지 않아도 전시품을 이해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미술관에서는 20세기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인 이중섭, 박수근 등의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화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 신기했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커뮤니케이션 타워도 전시되어 있어서

볼거리가 정말 많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뮤지엄 산의 카페도 가기 전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저희 가족은 2층에서 카페를 내려다보며

멀리서나마 간접 경험을 했답니다

 

 


신라의 고분을 모티브로 한 스톤 가든을 지나면

제임스 터렐관이 나옵니다!

빛과 공간의 예술가인 제임스터렐의 작품 5가지를

볼 수 있는 특별 전시관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촬영이 불가해서 사진은 없었지만
빛을 통해 무한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가보는 걸 추천드려요~~

비싼 티켓값을 톡톡히 한 것 같아 후회되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거의 3시간 넘게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가족들과 연인과 함께 힐링하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반응형